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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켄 프로이데(Ken freude) | 능력 | - |
| 이명 | - | 소속/직책 | 루멘/요리사 |
| 생일 | 12월 13일 (사수자리) | 냄새 | 비온 뒤 풀냄새 |
| 나이 | 44세(드레스로자 시점) | 수면시간 | PM 10:30~AM 6:00 |
| 신장 | 183cm | 목욕횟수 | 매일 |
| 가족 | 프로이데를 성으로 가진 사람들1 | 좋아하는 음식 | 양상추가 가득 들어있는 치킨 샐러드 41GR 'ANTONIO'S GRANMAN' 의 그래만2 |
| 혈액형 | S형 | 싫어하는 음식 | - |
| 출신지 | 불명 | 좋아하는 섬과 계절 | 지금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 |
| 현상금 | - | 특기 | 칵테일 제조 |
1. 살아온 배경
"저는… 자랑스러운 프로이데 원생이었습니다."
-면접 때 자신을 소개하며
그는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에 하얀 천에 쌓인 채 고아원의 바깥에 놓여있었다. 그의 부모가 무슨 사연으로 그를 버렸든, 혹은 고아원에 위탁했든, 좌우지간 남은 사실은 버려졌다는 것뿐이었다. 그렇게 그는 '프로이데 고아원'의 원생이 되어 나름대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아원의 원칙에 따라 모든 아이들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었으며 자라오며 관심 있었던 요리에 대해 배우고 스무 살, 성인이 되었을 즈음엔 당당히 이름을 내밀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요리사가 되었다. 그렇게 고아원을 떠나서, 고아원의 후원인3에게 지원금을 받아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고 약 16년 동안 평범하고 행복한 가게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불행이자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날, 그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의 집이자 가게인 23번 GR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대낮부터 코가 삐뚤어질 정도로 마신 남자 하나가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아마 그의 예상대로라면 그는 해적이었기 때문에 켄은 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결국 가게는 반파, 애정이 가득했던 자신의 집과 열심히 모아뒀던 재산은 모조리 빼앗기고 말았다……. 물론 그는 오랜 샤본디 제도에서의 생활로 인해 비상금을 남겨두긴 했지만, 가게를 재건하기엔 턱 없이도 모자란 금액이었다. 그렇기에 그는 이 일을 기회로 삼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험난한 신세계로 발을 들였다. 그렇게 1년이 조금 안 되게 떠돌았던, 그의 나이 37세, 활기찬 가게, 루멘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2. 상세
"그래만 아저씨."
-단골손님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했다. 애초에 그는 천성이 남을 상처 주는 성격이 아니었다. 손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즐겨하고, 격려하거나 같이 기뻐해 주는 것은 자신이 홀로 운영하던 가게에서부터 이어진 버릇 같은 것이었을까. 하여튼 그 덕에 혼자 오는 손님들도 부담 없이 가게를 찾을 수 있었다고. 특출 나게 맛있는 요리, 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단골을 만드는 비결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대해적 시대의 위태로움에 금방 휩쓸리는 마을 주민 1이었다. 그렇기에 늘 신문을 달고 살았어야 했고, 요즈음에도 그랬다. 마을에서 송출하는 방송에 귀를 기울이거나 매일같이 신문을 정독하는 것은 그가 이 거친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이었다.
3. 외견
"이런, 비가 올 줄은 몰랐는데……."
-장을 보고 오다 내리는 소나기에 곤란해하며

곱실거리는 백발에 아래로 처진 날카로운 눈, 푸른 청안에 햇볕에 탄 피부, 입 아래의 점이나 조금은 꺼칠한 수염, 특이하다 싶은 머리색이긴 했지만, 그런 것만 뺀다면야 그는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아저씨였다. 4. 어딜 보나 일반인이라고 단정 지을만한 평범한 체구에,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베이지색의 민무늬 티에 검은색 바지. 거기에 종종 벗는 걸 잊어 항시 매고 다니는 앞치마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하얀색 머리만 뺀다면야, 정말 평범한 사람이다.